"BOJ 이르면 7월 인상 가능성…10년물 금리 1.5% 넘을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물인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약 11년 만에 1%를 돌파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UFJ에셋매니지먼트의 오오타 히로시 펀드 매니저는 "엔화 약세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르면 일본은행(BOJ)이 7월에 정책금리를 0.25%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후 임금 상승 추이를 지켜보면서 내년 3월 0.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일부에서는 연내 3회 인상도 예상하고 있는데, 7월에 금리가 인상될 경우 연내 한 차례 더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년도에는 정책금리가 최소 1%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오오타 매니저는 1% 전후를 기록하고 있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여전히 너무 낮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본은행이 올해 정책금리를 현행 0~0.1%에서 0.5%로 두 차례 올리면 10년물 금리 상승폭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오오타 매니저는 "(10년물 금리가) 연내 1.5%를 웃돌아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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