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각 주 '리치맨'은 누구…일론 머스크 1위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억만장자가 많이 살고 있다. 이들 모두가 캘리포니아나 뉴욕, 플로리다에 살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이들은 미국 전역 여러 도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47개 주에 억만장자가 살고 있으며 억만장자가 없는 주는 알래스카와 델라웨어,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유일하다.
이달 포브스는 지난 3월까지의 순자산을 기준으로 각 주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의 목록을 발표했다. 이들 개인의 순자산을 합치면 약 1조6천억 달러(약 2천180조 원)에 달한다.
텍사스주의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는 오스틴에 사는 일론 머스크로 재산은 1천950억 달러(약 265조6천억 원)다. 미국 전역에서도 가장 부유한 그는 기술 대기업 테슬라와 스페이스X, 신경 기술 스타트업 뉴럴링크, 터널링 회사 보링 컴퍼니의 공동 창립자며 이전의 트위터로 알려진 소셜미디어 X의 지분을 약 74% 소유하고 있다.
플로리다주의 가장 부자는 머스크와 함께 항상 세계 부자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제프 베조스로 그의 순자산은 1천940억 달러에 이른다. 그는 1994년 아마존을 설립했으며 여전히 회사 지분의 약 9%를 소유하고 있다. 그는 마이애미에 산다.
캘리포니아주의 최고 부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메타 그룹의 창립자다. 거의 재산은 1천770억 달러로 팔로 알토에 거주 중이다.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는 역대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산다. 그의 순자산은 1천330억 달러다.
워싱턴 주 메디나에는 빌 게이츠가 산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립자로 현재에도 1.3%의 지분을 갖고 있다. 그의 순자산은 1천280억 달러다.
뉴욕주에서 가장 부자는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이자 미디어 회사 블룸버그 공동 창립자로 거의 순자산은 1천60억 달러에 달한다. (강수지 기자)
◇ 닛산도 美 공장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따라 재고 조정에 나선 가운데 닛산도 미국 미시시피주 캔턴공장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생산하려는 계획을 연기한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켈리 블루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내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이는 2023년 1분기 전기차 판매가 전년보다 46.4% 급증한 것과 비교하면 둔화한 것이다.
JD 파워는 소비자들이 높은 전기차 가격과 충전 인프라에 대해 우려하면서 최근 전기차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닛산은 미국에서 소형 해치백 리프와 SUV 아리야 등 두 가지 전기차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닛산은 캔턴공장에서 2025년 양산 예정인 두 모델을 포함해 총 5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모델에는 닛산과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 차량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닛산은 미국 공장에서의 차량 생산 계획을 연기한 것이다.
닛산은 "고객 수요에 맞춰 우선순위를 정하고 브랜드와 공급 업체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5개 모델의 출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닛산은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총 19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은 고수하고 있다.
작년 GM은 실버라도 EV 픽업트럭의 생산량을 늘리려던 계획을 늦췄으며 포드도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건설 중인 공장의 규모를 줄였다. (이윤구 기자)
◇美 노동부 "가금류 가공업체, 사망 사건에도 10대 노동자 계속 근무"
미국 노동부(DOL)는 미국 가금류 가공업체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10대 노동자들이 계속 근무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21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고소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르-잭' 가금류 도축장에서 억압적인 아동 노동을 하고 있다"며 "살처분장에서 가금류의 뼈를 제거하고 사체를 절단하는 어린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마르-잭은 미시시피, 앨라배마, 조지아에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시시피 시설에서 10대 청소년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미연방 노동법은 위험한 조건 때문에 기계 사용이나 청소를 포함해 도살장 및 육류 포장 공장에서 어린이가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노동부는 고소장에서 "마르-잭이 살처분장에서 일하는 특히 위험한 업무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몇 명을 고용했다"며 "이들은 빠르게 움직이는 기계 줄을 따라 가금류를 매달고 뼈를 제거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시윤 기자)
◇ 홍콩, 관광·소비 위해 행사 60개 추가 개최
홍콩이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올해 60개의 행사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홍콩의 연간 주요 행사는 150개에서 210개로 늘어나게 됐다. 홍콩 당국은 관광객이 170만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에 100개의 주요 행사가 예정됐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와 패션위크 등이 열린다. 관광객을 통한 72억홍콩달러의 소비를 창출하고 43억홍콩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나올 것으로 추측한다.
매체는 올해 들어 4월까지 홍콩 관광객이 1천462만명이라고 소개했다. 전년 대비 두 배가량이다. 약 150만명의 관광객이 올 때마다 홍콩 국내총생산(GDP)이 0.1%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년간 홍콩의 관광과 소비는 감소세다. 중화권을 찾는 관광객들이 홍콩 대신 가격이 저렴하면서 교통이 편리한 선전과 같은 중국 본토 도시를 가는 실정이다. 홍콩 내에서는 중국의 전통과 서양의 매력이 결합한 홍콩의 매력을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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