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서울 개최…경제통상 등 6대 분야 논의
  • 일시 : 2024-05-23 14:52:10
  • 한중일 정상회의 26~27일 서울 개최…경제통상 등 6대 분야 논의

    尹대통령, 26일 리창 中총리·기시다 日총리와 양자회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李强)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참여하는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4년 5개월 만에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오는 26일 대통령실에서 리창 총리, 기시다 총리와 회담이 연이어 개최되고, 같은 날 저녁 공식 환영 만찬이 열린다"고 전했다.

    3국 정상이 머리를 맞대는 한중일 정상회의는 오는 27일 열린다.

    회의 이후에는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행사에 참석한 3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우리 정부가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협의를 주도해왔다"면서 "3국 협력 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3국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국민 실생활 연관성과 3국 간 협력 수요를 감안해 6대 중점 협력 분야를 중국과 일본 측에 제시했다.

    ▲경제통상 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인적 교류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이 우리가 제시한 6가지 협력 분야다.

    3국 정상은 6개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결과를 3국 공동 선언에 포함할 계획이다.

    김 차장은 "공동선언은 3국 정상들의 협력 의지가 결집된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 각급별 협의체 운영, 협력 사업의 이행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3국 협력의 범위를 확대와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리창 총리와 회담에서 양국 간 전략적 소통 증진, 경제통상 협력 확대, 중국 내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 인적 문화 교류 촉진,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시다 총리와는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한미일 협력과 인태 지역을 포함한 역내 및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자카르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인도네시아(현지시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 리창 중국 총리(오른쪽),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9.6   [공동취재] kane@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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