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임금 상승률 2024년에도 높게 유지…임금압력은 완화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1분기 유로존의 협상 임금이 소폭 올랐다고 분석했다.
23일(현지시간) ECB 블로그에 따르면 사라 홀튼 경제, 물가 및 비용 부서 헤드와 게릿 코스터 경제 고문은 ECB의 임금 상승률이 지난해 4분기 4.5% 인상된데 이어 올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4.7% 인상됐다고 집계했다.
임금 상승률은 일회성 지급을 포함한 것으로 지난 2021년에는 1.4%를 기록한 바 있다.
임금 압력은 2024년에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ECB 임금 추적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의 합의가 연초 몇 달 동안 이뤄지면서 협상된 임금의 상승 압력은 완화된다고 이들은 분석했다.
홀튼 헤드는 "유로존에서 협상된 임금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3년부터 전반적인 임금 압력이 완화됐지만 임금 상승률은 2024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르지 못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표는 2001년부터 집계됐으며, 벨기에,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핀란드 등 9개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