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국채 수익률 급등…PMI 호조+유로존 임금 재가속
2년물, 작년 10월 하순 이후 최고치 기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존 국채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이 23일(현지시간) 중단기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다.
독일 민간경기가 예상보다 좋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다 올해 1분기 유로존의 임금상승률이 다시 높아졌다는 소식이 나온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8번)에 따르면 독일 2년물 수익률은 3.0930%로 전장대비 7.36bp 뛰었다. 한때 3.1194%까지 올라 작년 10월 하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물 수익률은 2.6002%로 6.15bp, 30년물 수익률은 2.7107%로 3.98bp 각각 상승했다.
이날 앞서 S&P글로벌 발표에 따르면 5월 독일의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2.2로 전달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51.0을 웃돌면서 1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 PMI는 45.4로 전월대비 2.9포인트 상승, 예상치(43.4)를 역시 상회했다. 서비스업 PMI는 53.9로 전달보다 0.7포인트 올랐고, 예상치(53.5)도 웃돌았다.
유럽중앙은행(ECB)에 따르면 유로존의 1분기 협상 임금은 전년대비 4.7%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에는 4.5%로 인상률이 약간 낮아졌으나 다시 작년 3분기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24일 0시 37분 송고된 'ECB '임금 상승률 2024년에도 높게 유지…임금압력은 완화될 것"' 기사 참고)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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