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美 지표 호조에 1%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4일 일본 도쿄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에 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57.11포인트(1.17%) 하락한 38,646.11을 기록했다. 토픽스 지수는 12.21포인트(0.44%) 낮은 2,742.54로 장을 마쳤다.
23일 S&P글로벌이 발표한 5월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후퇴했다.
5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8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 51.5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4월 확정치 50.9와 비교해도 확장 속도가 더 빨라졌다.
제조업 PMI 예비치는 50.9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50.0, 전월치 49.9를 상회했다.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전일 대폭 올랐던 반도체 관련주가 대부분 반락했다.
레이져테크가 4.48% 급락했고 도쿄일렉트론과 디스코는 각각 2.82%, 1.22% 밀렸다. 반면 르네사스는 1.64% 상승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현물 매도세가 일단락된 이후에는 선물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더 커지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본 증시에서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있으며, 단기 레인지의 상한인 39,000선 부근에서 이익확정 매도세가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일본 총무성은 4월 신선식품 제외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와 같았고 3월보다는 0.4%포인트 낮아졌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1% 상승한 157.06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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