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출입기자 초청해 용산서 만찬…소통 강화 행보(종합)
  • 일시 : 2024-05-24 21:24:13
  • 尹대통령, 출입기자 초청해 용산서 만찬…소통 강화 행보(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의 저녁 초대'라는 제목의 만찬 행사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계란말이를 만들며 200여명의 기자를 대접했다.

    취임 후 기자들에게 김치찌개를 끓여주겠다던 당선인 시절 약속도 지켰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년이 지나도록 못 했다"며 "오늘 양이 많아서 제가 직접은 못 했고, 김치찌개 레시피를 적어줘서 이대로 하라고 했으니 이따 배식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구워 기자들에게 나눠줬다.

    만찬에는 전국 8도에서 올라온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식탁에 올랐다.

    이날 행사는 4·10 총선 이후 윤 대통령이 강화하겠다고 밝힌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렇게 분위기 좋은 것을 미리 자주 할 걸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자주 하겠다"며 "여러분과 좀 더 거리를 좁히고 시간을 더 많이 갖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고 있다. 국내 국정 기조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저희가 다른 국가들과 또 우리와 많은 교역, 어떤 가치, 공동의 이익을 공유하는 이런 국가들과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거기에 우리 국민들의 민생이 걸려 있고, 또 국가의 미래가 거기 달려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 언론도 좀 더 글로벌 취재, 국제뉴스를 더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게 저희도 정부 차원에서 기자 여러분들의 연수, 취재 이런 기회를 좀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여러분들과 더 공간적으로 가깝게 시간을 더 많이 가지면서, 또 여러분들의 조언과 비판도 많이 듣고 국정을 운영해 나가도록 할 것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의 저녁 초대’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2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대통령의 저녁 초대’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계란말이를 만들고 있다. 2024.5.2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