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 웹 기반 달러-원 WTS 출시…"해외 집중 홍보"
글로벌 전용회선·인터넷망 동시 구축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자금중개가 인터넷망을 통해 달러-원 현물환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을 출시한다.
국내 외환시장 개방을 앞두고 런던과 홍콩 등 글로벌 금융 거점에서 전용회선과 인터넷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외환(FX)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27일 한국자금중개는 이날 해외 금융기관(RFI)의 인터넷 웹을 이용한 달러-원 현물환 거래 플랫폼(WTS, Web Trading System) 운영을 개시한다.
이로써 한국자금중개는 현재 RFI를 비롯한 국내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현물환 거래 프로그램인 'KMB-Net'을 통한 전용선 방식과 인터넷망에 기반한 WTS까지 플랫폼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KMB-Net 현물환 프로그램은 작년에 최초로 해외 RFI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신규 개발(업데이트)을 완료했다.
이번에 출시한 WTS에도 동일한 UI/UX를 적용해 사용자(딜러)들은 이질감 없는 상태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물환 전용 거래에 활용되는 키패드를 그대로 WTS에 적용하면서 국내 기관의 해외 지점(RFI)에서도 거래 편의성을 유지했다.
해외 사용자의 편리성을 위해 글로벌 표준시간(GMT)과 한국시간(KST)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고, 인터넷 환경의 보안을 강화해 주문데이터 암호화, 사용자 2채널 인증(아이디, Google OTP, E-Mail 인증)도 도입했다.
한국자금중개의 관계자는 "해외 기관들에서 아직 API 연결 방식을 먼저 선호하고 있지만 시장 초기에는 추가적인 비용이 불필요한 글로벌 거래프로그램인 KMB-Net이나 WTS로 시장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WTS 도입 초기부터 해외 고객에 집중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며 "외환시장 선진화를 앞두고 런던 지점까지 개설하면서 시장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자금중개는 북경사무소와 홍콩, 런던에 지점을 두고 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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