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재료없이 단순 위안화 연동…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에 연동하며 낙폭을 다소 키웠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4분 현재 전장 대비 4.20원 내린 1,365.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3.50원 하락한 1,366.00원에 개장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27일 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환시에 크게 영향을 줄 만한 재료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위안화 등에는 연동하며 개장가보다 하락 폭이 커지긴 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달러 선물 순매도 계약(2만7천건)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적으로 수급이 거의 없는 가운데 위안화, 외국인의 달러 순매도를 참고하는 모습이다.
코스피는 0.53%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2천29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는 1,364~1,365원 선을 기준으로 달러 수요가 있을 수 있어, 현 수준보다 레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수급이 강하게 나오는 느낌이 아닌데, 아무래도 오후에도 달러-원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른 은행 딜러는 "지난주에 커스터디 쪽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많이 나왔다"면서 "오후 장에서는 매수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 딜러는 "종가는 개장가인 1,366원 선까지 회복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3.50원 내린 1,36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67.60원, 저점은 1,364.3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3.3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45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2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125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35엔 내린 156.7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0달러 오른 1.084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5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11원에 거래됐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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