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연준, 9월까지 물가둔화 확신할 것…연내 3회 인하"
  • 일시 : 2024-05-27 13:13:15
  • 모건스탠리 "연준, 9월까지 물가둔화 확신할 것…연내 3회 인하"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모건스탠리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점점 강해지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3회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매튜 혼백 매크로 전략 글로벌 헤드는 27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강화될 것"이라며 "물가상승률이 기저 효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지만 6개월 평균(연율)은 3월 3.0%에서 8월 2.7%로, 연말에는 2% 전후로 후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임대료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 연 후반 물가에 반영될 것이란 분석이다.

    혼백 헤드는 올해 1~3월에 나타난 의류와 소프트웨어 가격 상승은 특수요인 때문으로, 인플레이션 가속이 넓은 범위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어 노동시장의 경우 이민의 증가로 공급이 늘어나는 한편 수요는 성장세가 서서히 완만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실업률이 올해 말 4.2%로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혼백 헤드는 "(연준이)9월에 25bp 폭의 금리 인하를 실시할 것"이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않아도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밝혀왔다"고 말했다.

    연준이 9월까지는 물가 둔화세를 확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연내 총 3회 인하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만약 예상대로라면 9월부터 매 회의 금리를 내리는 셈이다.

    혼백 헤드는 연준이 내년에도 6월까지 총 4회, FOMC 회의 때마다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올해 말까지 약 4.10%, 내년 4~6월에는 약 3.75%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