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미국인 절반 "고임금 일자리에 학위 불필요"
  • 일시 : 2024-05-27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미국인 절반 "고임금 일자리에 학위 불필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인의 절반은 고임금 일자리를 얻기 위해 대학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10년 전만 해도 고등교육에 대한 미국 사람들의 인식이 대체로 긍정적이었지만, 지금은 점차 대학 학위의 가치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있다.

    퓨 리서치 센터와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는 대학 졸업자의 86%가 자신의 학위가 좋은 투자였다고 답했다. 2013년에는 미국 성인의 70%가 대학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인의 29%는 대학에 그만한 비용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또한 49%는 20년 전보다 오늘날 고임금 일자리를 구하는 데 대학 학위가 덜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난 20년 동안 대학 등록금은 인플레이션을 능가했고, 이에 따라 학생들은 상당한 빚을 지게 됐다. US 뉴스에 따르면 사립 대학의 평균 등록금 및 기타 비용은 144% 증가했으며, 주 내 공립 등록금 및 비용은 타주 학생의 경우 171%, 주 내 학생은 211% 증가했다.

    이러한 비용 급증으로 인해 많은 사람은 투자 수익이 재정 부담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 성인의 약 22%만이 대출을 받더라도 4년제 대학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평균적으로 대학 졸업자는 학위가 없는 사람보다 더 많은 돈을 벌지만, 대학 학위에 따른 임금 프리미엄은 더 줄어들고 있다.

    실제 지난 10년 동안 학사 학위가 없는 미국의 젊은 근로자들의 소득은 증가했다. (강수지 기자)

    ◇엘비스 프레슬리 개인 성경 경매 올라

    엘비스 프레슬리 사망 후 협탁에서 발견된 소장품인 성경이 경매에 부쳐진다.

    2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경매를 주관하는 '크루스 GWS 옥션'은 프레슬리가 사망한 후 그의 침실 탁자에서 발견된 개인 성경이 경매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성경은 해당 유품이 발견된 경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프레슬리의 사촌 팻시 프레슬리의 친필 메모와 함께 제공된다.

    메모에는 "엘비스가 세상을 떠난 직후 삼촌 버논(엘비스의 아버지)과 저는 그레이스 랜드에 있는 엘비스의 침실로 올라가 그의 개인 소지품을 정리하고 포장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 성경은 엘비스가 침실 탁자 위에 있던 세 권의 성경 중 하나였으며 프레슬리는 1977년 8월 16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경매에 나온 성경에는 음악가의 이름인 엘비스 아론 프레슬리가 금으로 양각돼 있다.

    프레슬리는 공연 전에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긴장을 진정시키곤 했으며 그의 신앙은 그의 생애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경매에는 이 밖에도 그의 보석류, 군복, 선글라스, 사인이 담긴 의자 등도 출품됐다. (윤시윤 기자)

    ◇ 日, 자사주 무상양도 직원으로 확대…회사법 개정 추진

    일본 정부가 회사법을 재검토해 자사주를 무상양도할 수 있는 대상을 사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자민당의 새로운 자본주의 실행본부가 정부 제언 안건에 '종업원에 무상교부를 가능하게 하는 회사법 재검토'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연내 법제 심의회에 자문한 이후 국회에 회사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리를 행사해 주식을 취득하면 언제든지 매각할 수 있는 스톡옵션과 달리 RS는 일반적으로 근무 기간 등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매각할 수 없기 때문에 재직기간을 늘리는 동기 부여가 된다.

    지금까지 임원에 한했던 자사주 무상양도가 직원으로 확대되면 사원도 주주가 되기 때문에 경영이나 실적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커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2016년 세제 개정으로 RS가 허용된 이후 소니그룹 등 여러 기업이 도입했다. 미국에서는 구글과 아마존 등 대형 기술기업도 도입했다.

    RS는 급여 체계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도 도입할 수 있어 고급 인력을 채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문정현 기자)

    ◇ 분노가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지나친 분노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을 인용해 구체적인 악영향을 소개했다.

    먼저 위장 시스템에 무리가 간다. 분노가 과도하게 차면 신체에 염증을 증가시키는 수많은 단백질과 호르몬을 생성한다고 우려했다. 위장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이다. 장 내벽의 세포 사이 공간이 열려 음식과 찌꺼기들이 틈으로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염증이 더욱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이다.

    분노는 뇌의 전두엽 피질의 신경 세포를 손상해 인지 기능에도 해를 끼친다고 WSJ은 설명했다. 판단력과 주의력·집행력 등이 떨어진다.

    WSJ은 "평소에 너무 많이, 자주 화를 내는지 생각해보라"며 "부정적인 감정이 오래, 대량으로 지속되면 건강에 더욱 해롭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면, 명상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분노에 반응하는 속도를 늦추고 소리를 지르거나 무언가를 던지는 대신 표현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도 좋다"고 부연했다. (이재헌 기자)

    ◇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학생들이 생성형 AI 주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도상국은 선진국보다 빠르게 생성형 AI(인공지능)를 도입하고 있으며 젊은 직원과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딜로이트컨설팅의 아태지역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률은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30% 더 높았다고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다.

    딜로이트는 "디지털에 능숙한 젊은 인구가 집중돼 있다는 것은 개발도상국이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숙련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통적인 기술 계층 구조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아태 지역 전체에서 직원의 60% 이상과 학생의 80% 이상이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이 중견 직원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생성형 AI는 2022년 말 오픈AI의 챗GPT의 출시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하드웨어와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상용화 경쟁 등이 이어졌다.

    딜로이트는 2030년 아시아·태평양 기업의 연간 AI 투자액이 2022년 대비 5배 증가한 1천1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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