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자수성가 백만장자가 절대 돈 쓰지 않는 5가지
  • 일시 : 2024-05-28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자수성가 백만장자가 절대 돈 쓰지 않는 5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백만장자라면 자신을 위해 무엇이든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이들은 무차별적인 지출을 선호하지 않는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백만장자들은 자금 여유가 있더라도 자산을 불리고 보존하길 원한다면 의도적인 지출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시크릿 쇼퍼'로 활동하며 부동산 임대와 보험 판매 등으로 부자가 된 백만장자 토드 볼드윈은 "실제로 무언가를 사거나 선택하지 않는 것이 더 재밌다"고 말한다.

    부자들이 돈을 쓰지 않는 대표적인 부문은 '패스트 패션'이다.

    자수성가 백만장자인 조나단 산체스는 "유행을 따르지 않는 옷을 적게 소유한다"며 "옷에 어쩔 수 없이 구멍이 생겨 입고 다닐 수 없을 때만 새로운 아이템을 구매한다"고 말한다.

    또한 부자들은 상품의 보증기간 연장을 위해 돈을 쓰지 않는다. 이들은 대신 매월 비상 기금에 약간의 현금을 더해 만약의 수리 비용 지출에 대비한다.

    부자들은 고가의 술이나 운동을 하기 위해 고가의 의류를 소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볼드윈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소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크릿 쇼퍼로 활동하는 만큼 체험 기회가 생길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이다.

    다만, 백만장자마다 상황이 다른 만큼 이들의 소비 패턴도 개인적인 성향이 반영됐을 수 있다.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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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의 꽃 크루즈를 절약하며 즐기는 방법 4가지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26일(현지시간) 휴가로 크루즈를 계획하는 독자들에게 절약을 위한 팁 4가지를 소개했다. 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8박 일정의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기준이다.

    매체는 우선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했다면 빨리 선불 예약하는 방법이 예산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패키지를 포함해 인터넷 요금제, 스파, 특별한 식사까지 크루즈에서 즐기는 거의 모든 것들이 일찍 예약할수록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음료 패키지의 경우 미리 예약하면 1인당 40달러, 인터넷 요금은 1인당 25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다양한 상품의 결합 선예약은 추가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크루즈 여행 기간 동안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도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하나의 인터넷 요금제를 여행원들끼리 공유해 최소한의 인터넷 노출로 여행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미국은 다양한 항구에서 크루즈가 출발한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선택하면 해당 교통 비용이 덜 든다. 더불어 카리브의 모든 항구에서 기항하는 상품보다 일부에 집중하는 대안을 고려하라고 매체는 적었다. 치안이 나쁜 도시에서 불안해하지 말고 다른 도시에서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라고 추천했다. (이재헌 기자)

    ◇ 무거운 전기차, 미세먼지 더 배출 '아이러니'

    닛케이아시아는 25일(현지시간) 환경을 위한 전기차가 무거워지면서 미세먼지를 더 배출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차는 배터리팩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거운 경향을 가지고 있다. 주행 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가 커질수록 무게는 더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무거운 자동차는 타이어가 빨리 마모되기 때문에 더 많은 미세 입자를 배출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가솔린 차량에 사용되는 타이어보다 30% 더 많은 오염 물질을 방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자동차업체 니오의 ET7은 주행거리가 930㎞로 차량 무게는 2천600㎏으로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두 배에 달한다.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은 2천995㎏으로, 포드 F-150보다 30% 이상 무겁다.

    지난해 15%를 차지한 전기차 판매량은 2030년에는 40%, 2035년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에 대한 수요로 차체가 무거워지면서 타이어에 더 큰 하중이 가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전기차에 사용되는 타이어는 가솔린 자동차에 사용되는 타이어보다 지름 10마이크론 이하의 미립자를 약 30% 더 배출한다. (이윤구 기자)

    ◇ 버거 가격 올랐지만…"공격적 할인 행사로 더 저렴할 수도"

    버거 패티, 빵, 케첩 가격이 올랐지만 올해 소매 업체들의 공격적인 할인 행사로 오히려 버거 가격은 내려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예산에 민감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소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대폭 할인 행사에 들어가 올해는 집에서 구운 버거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의 미국 소매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21일까지 12개월 동안 소고기 가격은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6.4% 상승했다. 포장 햄버거와 핫도그 번 가격은 7%, 감자칩은 6.9% 상승했다.

    조미료 가격은 케첩 8.9%, 핫소스 7.6%, 일반 바비큐 소스 14.6%가 급등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핫도그는 1.4% 오르는 등 일부 품목은 소폭 인상됐다.

    하지만 이러한 인상률에는 올해 메모리얼 데이 할인 행사가 많았던 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크리스 듀보아 서카나 신선식품 실무 담당 부사장은 "올해는 공격적인 할인이 이뤄질 것"이라며 "소매업체들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싶어 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꽤 큰 폭의 할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소비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지출을 줄이고 있다. 소매업체들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가격을 인하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추가하고 있다.

    타깃은 인플레이션에 지친 쇼핑객을 다시 유인하기 위해 최대 5천 개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으며 또다른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는 메모리얼 데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에는 홈 브랜드 슬라이스 치즈, 햄버거 번, 감자칩 할인이 포함된다. (윤시윤 기자)

    ◇ 강달러에 미국인 여행 성수기…인기 여행지에 韓 포함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이 전 세계에서 호화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인들은 특히나 달러 가치가 높게 통용되는 아시아, 남미, 동유럽 등을 방문해 미국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미슐랭 레스토랑 식사를 즐기며 숙소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올해 들어 약 4% 올랐다. 달러 가치는 유로화 대비로는 2%, 엔화에 비해서는 11% 이상 올랐다.

    강달러에 엔저 현상도 두드러지면서 일본 관광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국립관광청(JNTO)에 따르면 올해 1~4월에 일본을 방문한 미국인은 약 80만명으로, 지난해 1년간 일본을 방문한 미국인 수보다 많다.

    미국인 관광객은 일본에서 평균 9일 이상 머무르며 약 2천10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나는 미국인도 많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페소화가 달러화 대비 사상 최저치에 가까워지면서다.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의 통계치에 따르면 올해 1~3월 미국인의 아르헨티나 숙박 예약은 작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페소화 대비 달러 가치는 지난 1년 동안만 약 330% 치솟았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5년간 달러화가 가장 비싸진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에는 한국도 포함됐다.

    WSJ는 "올해 미국인들이 달러를 들고 더 많은 것을 사러 갈 수 있는 또다른 인기 관광지로는 헝가리와 한국, 태국, 브라질, 캐나다 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유럽은 유로화 약세에도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미국인들의 비선호 여행 지역으로 꼽혔다.

    스티븐 카벨 코넬대 교수는 "팬데믹 이후 유럽으로 몰려든 관광객들이 이 지역 물가를 끌어올렸고, 여기에 2024 파리올림픽은 프랑스와 주변 국가들의 물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며 "미국인들은 올여름 유럽에선 다른 지역과 같은 강달러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윤교 기자)

    ◇ 日 축산농가, 엔저 따른 수입 물가 급등에 국산 사료로 전환

    엔화 약세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에 축산 사료용 곡물 가격도 뛰자 일본 축산농가들이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사료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NHK가 24일 보도했다.

    축산업에서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옥수수와 보리 등을 조합한 배합사료가 사용된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축산용 사료의 자급률은 2022년 26%로 지난 30년간 횡보세를 나타냈다.

    특히 옥수수의 경우 수입량이 1천100만t인데 비해 일본 내 생산량은 1만t으로 약 0.1%에 그친다. 농지가 한정된 데다 재배 비용이 많이 들어 수입품과 가격에서 경쟁력이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과 엔화 약세로 사료 수입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0년 전 옥수수 가격은 1kg당 27엔이었으나 작년에는 43.3엔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수입품 가격이 자국산 가격과 비슷해지자 자국산 사료로 전환하는 축산농가가 나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작년 홋카이도산 옥수수 가격은 1kg당 45엔을 기록했다.

    사료 재배 농가는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농가는 "그간 수입품과의 가격 차이가 커 국산 옥수수를 취급하는 축산업자가 적었지만, 최근에는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현 기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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