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IMF 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9일 중국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1.45포인트(0.05%) 오른 3,111.02에, 선전종합지수는 5.21포인트(0.30%) 상승한 1,734.14에 장을 마감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5%로, 내년 성장률을 4.5%로 각각 전망했다. 지난달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4.6%와 4.1%로 각각 예측했는데, 이를 0.4%포인트씩 높인 것이다.
1분기 성장세가 강했던데다 최근 중국 당국이 각종 경기부양책을 꺼냈다는 점이 전망치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됐다. IMF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증시가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이날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점은 중국 증시에 부담이 됐다.
오는 31일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도 이어졌다.
두 지수는 오후 한때 하락 전환했다가 가까스로 상승 마감했다.
금속 및 채광 업종이 원자재 가격 랠리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하이 증시에서 반도체와 화학, 석유·가스 업종이 올랐고 선전증시에서는 캐피탈 시장, 복합 소매 업종이 올랐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50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만기 도래 물량은 20억위안으로 2천480억위안의 유동성이 순공급됐다. 이는 지난 4월 30일 이후 최대 규모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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