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채권금리 상승에 장중 38,000 하회
  • 일시 : 2024-05-30 15:35:10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채권금리 상승에 장중 38,000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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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0일 일본 증시는 글로벌 채권금리 상승 영향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02.74포인트(1.30%) 하락한 38,054.13을, 토픽스 지수는 15.42포인트(0.56%) 낮은 2,726.20을 기록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 37,617.00까지 밀렸다. 38,000을 밑돈 것은 지난 13일 이후 처음이다. 토픽스 지수도 장중 2,700을 하회했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7년물 국채 입찰 부진 여파로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진 점도 미국 금리 상승을 뒷받침했다.

    여기에도 독일 국채금리도 인플레이션 지속에 6개월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이 여파로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가 동반 하락했고 일본 증시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일본 10년물 금리는 일본은행(BOJ) 국채 매입 축소 전망에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인 1.10%에 올랐다.

    닛케이 지수는 장 초반 2% 이상 하락했으나 매도세가 일단락되면서 1%대로 낙폭을 다소 줄였다.

    디스코와 레이져테크,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주가 줄줄이 하락했다.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은 소폭 강세로 마감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48% 하락한 156.903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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