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다 감사 맡았던 PwC에 역대 최대 벌금 부과할 듯"
  • 일시 : 2024-05-30 16:06:04
  • "中, 헝다 감사 맡았던 PwC에 역대 최대 벌금 부과할 듯"

    "최소 10억위안 벌금 직면…현지 일부 영업정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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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당국이 부동산개발업체 헝다의 감사를 맡았던 대형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기록적인 벌금을 부과하고 일부 현지 업무를 중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주요 외신이 소식통을 인용한 데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PwC의 헝다 감사 업무와 관련한 징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PwC는 최소 10억위안(약 1천900억원)의 벌금에 직면해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는 작년 중국 당국이 화룽자산관리의 자산질 평가에서 중대한 과실을 범했다는 이유로 딜로이트에 부과한 벌금인 2억1천200만위안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처벌에는 PwC 중국 본토 일부 사무소의 영업정지도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결정은 최종이 아니어서 향후 세부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

    지난 3월 중국 증권당국은 헝다의 분식회계 규모가 5천640억위안에 달한다면서, 헝다에 41억7천500만위안(7천9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로 인해 지난 10년 이상 헝다의 회계감사를 맡았던 PwC까지 논란에 휩싸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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