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글로벌 금리 상승·자본유출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0일 중국 증시는 글로벌 국채금리 상승과 중국 자본유출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여파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9.34포인트(0.62%) 하락한 3,091.68을, 선전종합지수는 8.02포인트(0.46%) 내린 1,726.12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국채 입찰 부진에 오르고 유럽 국채금리가 독일 인플레이션 지속에 상승하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 증시가 줄줄이 하락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정책 기대감이 다소 후퇴한 데다 위안화 약세로 자금 유출 우려가 겹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전일 7.27위안 중반까지 오르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 초반으로 하락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일부 지역당국이 자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기업들에 외화 매입(위안화 매도)을 늦출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증시에서 석유·가스, 독립 전력생산, 음료 업종이 하락했고 선전 증시에서는 금속 및 채광, 부동산 관리 개발 업종이 밀렸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RP를 2천60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20억위안이 만기 도래해 2천580억달러의 유동성이 투입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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