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혼조세로 출발…유로존·미국 물가지수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0일 유럽증시는 유로존과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29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4,960.67을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31% 내린 18,416.23을, 영국의 FTSE100 지수는 0.19% 하락한 8,167.80을 나타냈다. 영국 증시는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면 프랑스 CAC40 지수는 7,942.32로 0.09% 올랐고,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도 34,199.95로 0.14% 상승했다.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해 4월 상승률보다 0.2% 높아졌다는 소식에 29일 유럽 국채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국채금리도 국채입찰 부진에 올랐다. 이 여파로 미국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유럽증시도 약세로 출발했으나 유럽 주요국 국채금리가 반락한 영향에 일부 증시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31일 발표될 유로존 5월 CPI와 미국 4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0801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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