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산물·석유류 가격 하락…물가 안정 흐름 지속될 것"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정부는 31일 "향후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정부는 "5월 들어 기상 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했다"며 "석유류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배추, 무, 사과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아직 강세이고 국제유가 변동성, 일부 식품·외식 가격 인상 소식,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병 등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경각심을 유지하며 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농산물은 6월 중 봄배추 1만t(톤), 봄무 5천t을 추가 비축하고 여름배추 계약 재배 물량을 6천700t 확대해 여름철 수급 불안에 대비할 방침이다.
수산물은 어한기 대비 방출물량(5천80t) 중 1천890t(32.7%)을 마트·전통시장, 도매시장, 수산물 가공업체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시중가격 대비 30%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유가 하락분이 신속히 석유류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 점검을 계속하면서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공산품 가격 동향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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