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연금 스와프 증액소식에 상승폭 축소…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 스와프 한도 증액 가능성에 달러-원 환율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장 대비 3.10원 오른 1,382.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40원 하락한 1,378.00원에 개장했다.
이날 달러-원 흐름은 점심 무렵인 정오께 1,385.3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외환 당국이 국민연금과 스와프 증액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1,379.80원까지 밀리고, 다시 상승하는 흐름이다.
특정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지속해 달러-원 환율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일단, 1,383원 선 수준에서 저항을 크게 받는 분위기"라며 "월말 네고물량이 생각만큼 나오는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0엔 내린 156.7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5달러 내린 1.081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8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54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4%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5천28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548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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