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회담…교역·투자 협력 MOU 체결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비오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면서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정상회담이 성사됐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관세 양허를 제외한 무역, 사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MOU로 교역과 투자 협력을 확대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통령실은 "시에라리온과 교역, 투자, 농업,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 시에라리온의 중기 국가발전계획 이행에 기여한 것이 핵심 성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4~2025년에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할 시에라리온과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담으로 윤 대통령과 아프리카 25개국 정상의 연쇄 양자 회담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내달 2일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정상과 회담하고 5일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동 주재국인 모리타니아 정상과 회담한다.
내달 5일까지 다른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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