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프랑스 신용등급 'AA-'로 강등…"부채 더 늘어날 듯"(상보)
  • 일시 : 2024-06-01 05:54:33
  • S&P, 프랑스 신용등급 'AA-'로 강등…"부채 더 늘어날 듯"(상보)

    등급 전망은 '안정적'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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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AA-'는 S&P의 신용등급 분류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S&P는 프랑스의 대규모 재정적자로 정부부채가 종전 예상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해 등급을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S&P는 2023~27년 예상보다 큰 재정적자로 인해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부채 비율은 지난해 109.0%에서 2027년 112.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프랑스의 일반정부부채 비율은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이어 유로 지역에서 세 번째로 높아졌다"고 지적한 뒤 2024~26년 GDP 대비 재정적자는 평균 4.6%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12월에 추정했던 3.9%에 비해 높아질 것이라는 얘기다.

    작년 재정적자에 대해서는 "GDP의 5.5%에 달해 우리의 종전 전망보다 상당히 높았다"고 지적했다.

    S&P는 프랑스의 경제성장률이 장기간 예상을 현저히 밑돌거나 프랑스 정부가 대규모 재정적자를 줄이지 못하면 등급을 또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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