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6-03 08:46:4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지난 주 상승 폭을 일정 부분 반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15원 상승했다.

    딜러들은 공통으로 이날 달러-원 환율 상단을 1,385원으로 제시했다.

    지난달 31일 종가인 1,384.5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거시적으로는 지난 주말 미국의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달 대비 0.2% 상승에 그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예상한 만큼 나오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다는 평가다.

    유럽 물가 지표는 반등했다.

    5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상승했는데, 이는 시장의 기대치(2.5%)보다 0.1%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이에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별다른 큰 재료가 없는 만큼 시장에서는 이날도 수급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지난주 워낙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일부 되돌림 가능성을 보지만, 여전히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급격하게 하락 방향성만 잡힌다면 추격 매도세가 더해져 달러-원 환율이 급격하게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5~1,385원으로 나타났다.



    ◇ A은행 딜러

    주목하는 재료는 오늘 장중에는 없다. 밤에 나오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PMI) 정도 기다리고 있다. 아무래도 경기가 둔화해야 금리 인하의 근거가 될 텐데,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그게 확인이 되는지 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 1,375.00~1,385.00원



    ◇ B증권사 딜러

    지난주, 4월 PCE 물가가 예상에 부합했다. 소비지출 감소가 나타나며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및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승한 듯하다. 오늘 달러-원 환율도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회복 여부 보면서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최근 엔화와 위안화 약세 흐름이 계속되고 있어 역외 매수 물량이 강하게 나온 만큼, 이것이 하단 지지가 될 수 있다. 아시아장에서 달러화 약세가 조금 더 확실하게 나오면 큰 폭 하락도 시도할 수 있을 것.

    예상 레인지 : 1,377.00~1,385.00원



    ◇ C은행 딜러

    지난주 PCE 예상치가 예상 그대로 나왔고. 유로 CPI는 생각보다 강세로 다시 나오면서 달러화가 살짝 누그러지는 방향이 나왔다. 저번 주 계속 올랐던 거에 되돌림 현상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하락하는 방향이 보인다면 추격 매도세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 1,377.00~1,385.00원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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