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이번주 ECB 금리인하 첫발 주목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였다.
이번주에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하 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견조한 양상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23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6.734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7.263엔보다 0.529엔(0.33%) 내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493달러로, 전장 1.08509달러보다 0.00016달러(0.01%) 내렸다.
유로-엔 환율은 170.05엔으로, 전장 170.64엔보다 0.59엔(0.35%)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603보다 0.047포인트(0.04%) 하락한 104.556을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경제지표와 함께 이번주에 ECB가 금리인하 첫발을 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082달러대로 낮아진 후 장중 1.084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ECB의 금리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가 크지만 7월에도 추가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를 할 가능성은 유지되고 있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157엔대까지 고점을 높인 후 차츰 하락했다. 이에 장중 저점은 156엔대로 낮아졌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화 가치 하락(엔저)을 막기 위해 최근 한 달간 환시 개입에 약 86조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입 경계심은 유지됐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큰 만큼 달러 대비 엔화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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