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사우디 게임 회사, 日 닌텐도·캡콤에 '러브콜'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소유한 사비 게임그룹이 일본 닌텐도와 캡콤에 '러브콜'을 보냈다.
4일(현지시간) 사비 게임그룹의 부회장인 파이살 빈 반다르 빈 술탄 알 사우드 왕자는 "중동 지역에서 투자 및 게임 현지화의 길을 열기 위해 일본 기업과의 강한 유대 관계 구축을 원한다"며 "현지화 제품에 대해 협력하고, 일본의 지적 재산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파이살 왕자는 지난 5월 도쿄를 방문해 여러 일본 게임 회사를 만났다.
사비 게임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외국 게임의 현지화 센터 역할을 할 산업 허브를 설립하고 현지 젊은 엔지니어를 고용 및 교육해 토종 게임 산업을 발전시키려고 한다.
파이살 왕자는 "게임 개발은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이며, 게임과 E-스포츠를 위한 글로벌 허브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닌텐도, 반다이, 캡콤, 코나미그룹 등 일본 게임 회사에 중동 지사 설립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중동 지역에 직접 진출한 게임 회사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유럽 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30년까지 경제 다각화를 위해 게임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에 PIF는 사비 게임그룹에 총 379억달러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윤구 기자)
◇ 美 FDA,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에 14개 주에서 오이 리콜 실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14개 주에서 유통된 오이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리콜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FDA는 리콜 공지를 통해 "프레시 스타트 프로덕트 세일즈는 5월 17일∼21일까지 배송된 오이가 (살모넬라) 균에 오염돼 어린이, 허약자, 노약자 및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리콜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콜 대상 오이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일리노이,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및 웨스트 버지니아의 소매 유통 센터, 도매업체 및 식품 서비스 유통업체로 직접 대량 상자에 담겨 배송된 것이다.
이번 리콜은 펜실베이니아 농무부가 샘플에서 박테리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을 발견하고 해당 회사에 알린 후 발표됐다. FDA는 샘플이 현재 진행 중인 살모넬라균 발생 조사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체 게놈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FDA에 따르면 살모넬라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12∼72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4∼7일 동안 지속된다.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복부 경련 등이 있다. 드물게는 혈류를 통해 동맥 감염, 심내막염, 관절염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윤시윤 기자)
◇ 美 워싱턴·유타 등 5개 주 경제 가장 좋아
미국의 워싱턴과 유타, 매사추세츠, 텍사스, 캘리포니아주의 경제가 미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상위 5개 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금융서비스 회사 월렛허브에 따르면 미국 50개 주 전체와 D.C.를 대상으로 한 순위에 따르면 이들 주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평균 소득 소득으로 주민들이 부동산을 구입하고 빚을 갚고, 저축할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웰렛허브는 경제활동과 경제 건전성, 혁신 잠재력 등 세 가지 범주에 걸쳐 지역을 비교했으며 세 범주는 28개의 하위 지표로 평가됐다.
워싱턴은 경제 활동과 혁신 잠재력 모두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도 워싱턴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워싱턴 주민들은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교육 수준을 갖고 있으며 생활비를 조정한 후에도 여섯 번째로 높은 중간 가계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유타주도 생활비 조정 후 연평균 가계 소득이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과 민간 노동력의 상장한 성장 등 건강한 노동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하위 5개 주는 미시시피와 하와이, 웨스트버지니아, 아칸소, 루이지애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수지 기자)
◇ AI로 눈 돌리는 비트코인 회사들…시설 개조도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최근 급속히 인공지능(AI)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반감기로 줄어든 수익을 만회하기 위해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위해 기존 시설도 개조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은 최근 클라우드 제공업체 코어위브와 협약을 맺고 AI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12년간 머신러닝 분야 인프라를 제공하는 이번 계약으로 3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어 사이언티픽은 지난 2019년 이후 AI 분야로 사업을 넓히려는 행보를 조용히 진행해왔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CNBC는 점점 더 많은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이 AI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계 비트코인 채굴 기업인 비트 디지털은 수익의 27%를 AI에서 창출하고 있다. Hut 8은 매출의 6%를, Hive는 매출의 4%를 AI 서비스에서 낸다.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의 보고서에 따르면 AI 운영에는 비트코인 채굴 시 지출의 최대 20배에 달하는 자금이 들지만 그만큼 수익성도 더 높다.
코인셰어즈의 제임스 버터필 리서치 책임자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에너지 집약적인 데이터 센터와 보안 시설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시설이 AI 운영에도 이상적이라는 것을 안다"고 전했다. (정윤교 기자)
◇ "온라인 게임 전투에서 장년층도 앞서갈 수 있다"
중국 영자 관영지 차이나데일리는 4일(현지시간), 지난 2022년 인기 온라인 전투 게임인 '아너 오브 킹즈(Honor of Kings)'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MVP)을 받은 양시우롱씨를 소개했다. 그는 올해로 53세인 여성이다. 그의 딸과 팀을 이뤄 당시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지금도 왕성한 게임 활동을 자랑한다. 최근 웨이보 영상 조회수가 3천500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그를 보고 "은퇴 후 이상적인 삶"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평균 나이 55.5세의 4인 게임팀이 프로팀과 경기를 한 사례도 제시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나서 중국 온라인 게임 이용자는 6억6천800만명(2023년 6월 말 기준)까지 확산했다. 사상 최대다.
매체는 "중국의 45세 이상 게이머의 비율이 지난 2020년 9%에서 작년에 11%로 높아졌다"며 "자녀와의 소통과 인지 건강을 향상하는 효과 등이 있다"고 전했다. (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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