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월 무역적자 746억달러…1년 반 만에 최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지난 4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약 일 년 반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4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746억달러로, 전월대비 60억달러(8.7%) 늘었다.
4월 무역적자는 전월치인 686억달러보다 규모가 컸다.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예상했던 수준인 765억달러보다는 적자 규모가 적었다.
외신에 따르면 4월 무역적자는 지난 2022년 말 이후 약 1년 반 만에 가장 컸다.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무역적자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4월 수출은 2천637억달러로, 지난 3월보다 21억달러(0.8%) 늘었다. 수입은 3천382억달러로 직전 달보다 80억달러(2.4%) 증가했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억달러(2.0%) 늘었다.
큰 규모의 무역적자는 성장률을 갉아먹는 요인이다. 4월 무역적자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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