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주로 1,360원대 중반 안팎에서 움직일 가능성을 크게 봤다.
휴일(현충일) 이후 나올 결제 수요로 하단 지지는 1,360원 선으로 제시했다.
일부 딜러는 숏-커버 물량 출회 가능성에 1,360원 선 밑으로는 어렵다는 진단도 내놨다.
이들은 달러-원 하향 이유로 최근 주식시장이 워낙 좋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위험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내 증시에도 외국인 유입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지난주 꼬인 수급이 이번 주에 풀리고 있다는 점도 거론한다.
지난달 31일의 경우 월말 재조정을 단행한 외국인의 국내 주식 시장 이탈에 달러 매수 수요가 급격하게 강해진 시기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강한 수요가 누그러들면서 달러-원 레벨을 한껏 높이기에는 부담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밤에 나오는 미국 5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에 서울 외환시장이 대기 상태에 돌입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59~1,369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주식 시장이 워낙 좋았던 만큼 우리 시장도 따라가긴 갈 것이다. 미국 고용이 약하게 나온다는 게 선반영되고 있긴 하다. 오늘은 오히려 그간 빠진 것에 대해 숏 커버 물량이 나올 수도 있다.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지는 못할 것으로 본다. 어제 또 휴일이기도 해서 결제 물량이 나오기도 할 것. 주된 레인지는 1,364~1,366원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60.00~1,368.00원
◇ B은행 딜러
지난주 꼬인 수급이 풀리면서 상대적으로 원화가 정상화하는 과정이 나타나고 있다.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대기 성향도 강할 것이다. 다만, 시장이 매우 민감한 상황이라 위로 튈 가능성도 있다고는 본다. 현재까지 재료로만 보면 1,360원에서 결제 수요가 강할 것.
예상 레인지 : 1,359.00~1,365.00원
◇ C은행 딜러
오늘은 1,360원대 중반에서 조금 하락해 출발할 것으로 보이고요. 유로존 금리가 인하됐지만 생각보다 매파 발언도 있었고,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생각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 오늘 미국 고용보고서 경계감이 있어 1,365원대 중반에서 무거운 레인지를 가져가지 않을까 싶다.
예상 레인지 : 1,361.00~1,369.00원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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