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거래 준비"…NH농협은행, 상반기만 외환딜링룸 7명 충원
최근 3명 더 충원…외환 선진화 대비 박차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에만 7명의 외환(FX) 전문 인력을 충원해 딜링룸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3일 발표된 5급 전문 분야 신규직원 채용 과정에서 FX 딜링 부문은 3명이 추가 선발됐다.
농협은행은 연초에 FX 인력을 4명 충원했다. 이를 고려하면 올 상반기에만 7명을 증원했다.
이는 올해 하반기부터 외환시장이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대폭 연장을 미리 준비하는 작업이며, 주요 은행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규모다.
NH농협은행은 딜링룸에 우수한 트레이딩 역량을 유지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본적으로 인력 확충이 중요하다고 진단한 바 있다.
새로 충원된 인력은 실전 트레이딩 경력은 없지만, FX 분야에서 실무능력과 배경지식, 개발 등 다양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외환시장 개방과 인프라 개선으로 새로운 거래상대방과 글로벌 북킹모델, 전자거래 등 여러 방면에서 외환 경쟁력 강화가 숙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규 직원들은 오는 10일 입행한다. 이후 일주일간 연수 과정을 거친 후 근무 분야에 맞춰 배치된다.
현재 시중은행들은 딜링룸의 야간 교대근무 일정을 짜는 등 준비가 한창이다.
일부 인력 확보가 여의찮은 딜링룸에선 당장 하반기부터 근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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