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순방…경제사절단 동행
  • 일시 : 2024-06-07 15:21:09
  • 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순방…경제사절단 동행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올해 첫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고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뒤 귀국한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정상회담과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일정 등을 소화하고,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포럼을 찾아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방문국 정상과 회담하고 하고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순방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경제와 인구 측면에서 잠재력이 크고 우리와 관계가 긴밀하며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해 있는 3개국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김 차장은 강조했다.

    최근 중앙아시아가 독립국가연합(CIS)과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물류 거점으로 각광을 받는 만큼 성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으로 에너지와 플랜트, 조선 등 분야의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국토 면적과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나라이자 우방국으로 산유국인 동시에 핵심광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국가다.

    우리 기업들은 그간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제조업 분야에 주로 진출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체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과학기술 등 전략적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로 윤 대통령은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중앙아시아와 전략적 에너지, 자원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공적개발원조(ODA)와 동반자 협력,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광물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무역협회가 모집한 경제 사절단이 동행한다.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모든 방문 국가에서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는데 이를 계기로 양국 기관 간 에너지, 광물, 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MOU 등 문서가 체결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경제 사절단에 86개 기업, 협회, 기관 등이 포함돼 있다면서 65개 기업이 동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편으로 귀국하며 마중나온 이상민 행안부 장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과 인사하고 있다. 2023.11.26 zjin@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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