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소폭 하락…레이져테크 9거래일만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일본 증시는 소폭 약세를 기록했다. 도요타와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며 전체 지수에 부담을 가했지만 레이져테크(TSE:6920)가 9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해 낙폭이 제한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 화면(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9.58포인트(0.05%) 하락한 38,683.93에, 토픽스 지수는 2.20포인트(0.08%) 내린 2,755.03에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나흘만에 하락 전환한 여파로 디스코(-0.11%)와 도쿄일렉트론(-0.69%), 어드반테스트(-2.93%)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자회사 다이하쓰공업과 마찬가지로 품질인증 취득을 위한 부정행위가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된 도요타자동차(-1.64%)는 다시 반락했다.
다만 레이져테크는 9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해외 공매도 투자자인 스콜피온캐피탈이 레이져테크에 대해 이익을 과대 계상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가가 내리막을 걸었으나 레이져테크는 회계부정 의혹을 부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는 레이져테크의 반등으로 안도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레이져테크 주가는 4.86% 급등한 3만6천200엔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도 금리 인하에 동참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가 금리 인하 기대를 다시 키울지가 관심이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0.14% 하락한 155.361엔을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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