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국채금리 잇단 하락에 1년물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채 금리가 6거래일째 하락함에 따라 1년물이 상승했다.
단기물은 낙폭이 미미했고, 초단기물도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오른 -28.1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0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6.9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2.3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0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장단기물이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최근에 계속 미국 금리가 빠지면서 스와프포인트가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우리나라 금리가 많이 빠지고 에셋 스와프 물량이 주 초반부터 6개월물 이후로 많이 나왔다"면서 "이 때문에 1년물만 약간 오르는 것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물 같은 경우는 소폭 빠졌지만,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면서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비농업 고용,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올 예정이어서 해당 지표에 따라 스와프포인트가 오를 여지는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에 연동에 얼마나 빠지느냐에 따라 등락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고용 둔화 소식이 이어지면서 지난 2거래일 동안 2년물 국채 수익률이 8.70bp나 밀렸다. 시장이 예상하는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확률도 68.3%로 크게 높아졌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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