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6-10 08:39:4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 상단을 1,385원으로 제시했다.

    외환딜러들은 대체로 이날 달러-원 환율이 1,380원대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7일 밤 5월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뜨거운 고용'을 나타내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달보다 27만2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9만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예측을 벗어나며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00원 급등했다.

    시장은 추가적인 뉴스보다는 수급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급등한 데 따른 숏 커버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 '네고물량이 1,380원 선에서 출회할지', '장 초반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올지' 등의 이슈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일부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추가 상승하기보다는 역외 차익 실현 매도세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한다.

    또, 전례를 볼 때 1,380원대에서 외환 당국의 개입이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는 딜러도 있었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5~1,385원으로 나타났다.



    ◇ A은행 딜러

    미국 5월 고용보고 서로 달러-원 환율이 급등한 이후 숏커버 물량이나 네고물량이 1,380원대 위에서 나올 수 있는데 그런 규모를 보려고 한다.

    예상 레인지 : 1,375.00~1,385.00원



    ◇ B증권사 딜러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금리와 달러화 급증이 나왔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최근 하락분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번 주 미국 물가 지표와 FOMC(공개시장위원회) 등 빅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을 나타내면서 1,380원대 진입 시도를 할 것으로 본다. 다만, 1,380원에서는 개입도 나왔던 레벨이라 장중 개입 여부도 볼 것.

    예상 레인지 : 1,377.00~1,385.00원



    ◇ C은행 딜러

    오늘은 1,380원 위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네고물량이 무겁게 나왔던 것을 고려하면 1,380원대 중반을 넘어서까지 오르기는 어려울 것. 비농업 고용 지표로 당장 시장 분위기 자체는 달러 강세로 갈 수밖에 없지만, 정말 미국 고용시장이 탄탄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는 시점이다. 기업 조사와 가계 조사가 엇갈리고 있다. 가계 조사에서는 실업률이 상승했다. 이에 아시아장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추가로 상승하기보다는 역외 차익 실현 매도세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당장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면 달러-원 환율은 1,360원대까지 낮출 가능성도 크다.

    예상 레인지 : 1,376.00~1,385.00원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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