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370원대 후반서 상단 제한…1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은 1,370원대 후반에서 상단이 제한됐다.
달러 인덱스가 아시아 장에서 상승폭을 늘림에 따라 달러-원 역시 추가 상승 시도에 나서지만 1,380원 부근에서 매도 물량이 나오며 상승이 막히는 모습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2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대비 13.10원 상승한 1,378.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14.20원 오른 1,379.5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1,381원대로 오르기도 했으나, 1,380원 부근에서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줄여 1,375원에 일중 저점을 찍었다.
이후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 인덱스가 강세폭을 확대하면서 1,370원대 후반으로 다소 반등했다.
달러 인덱스는 한때 105.3선을 돌파했으며 고점을 찍고 105.26선으로 다소 오름폭을 줄였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 강세 분위기 속에 1,380원에서는 네고가 많이 나오면서 막히는 모습"이라면서 "아시아 통화와 달러가 얼마나 움직이느냐에 따라 다시 1,380원대로 상승 시도할지 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미 많이 올라서 단기적으로 크게 더 오를 여지는 없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35엔 오른 157.0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88달러 내린 1.0752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7.4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6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8%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98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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