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고용추세지수 111.44로 직전월보다 반등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고용추세지수(ETI)가 직전월보다 상승했다.
콘퍼런스보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5월 ETI가 111.44로 직전 달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수치는 110.48로 하향 수정됐다.
ETI는 고용시장을 보는 선행지수다. 지수가 상승하면 고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고 지수가 하락하면 고용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윌 발트러스 콘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ETI는 지난 2022년 3월에 정점을 기록하고 점점 하락 추세를 보여왔으나 5월에 상승하면서 작은 진동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5월의 ETI 상승은 2024년 하반기에 고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신호"라면서도 "장기적인 하락 추세는 팬데믹 이후의 월간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지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여전히 높아 채용 둔화보다 전체 고용 감소 가능성이 작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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