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카자흐와 에너지·인프라·핵심광물 협력 확대"
  • 일시 : 2024-06-11 11:25:56
  • 尹 "카자흐와 에너지·인프라·핵심광물 협력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과 에너지, 인프라, 제조업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핵심광물, 과학기술, 환경, 농업,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지향적인 분야의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국영 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스카야 프라브다'와 서면 인터뷰에서 오는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교역 규모가 60억달러를 넘은 배경에 대해 "교역 규모가 수교 당시에 비해 500배 이상 증가했고, 이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 협력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으면서 카라바탄 복합화력, 알마티 순환도로 등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통해 두터운 신뢰 관계가 구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분야 협력에 관해 "한국 정부는 카자흐스탄의 정책환경에 맞춰 국가 인공지능(AI) 발전 전략, 빅데이터 수집활용 촉진 방안, 정부 통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방안 등 ICT 전략 수립을 집중 지원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의 ICT 분야의 성공 경험과 양국 간의 굳건한 첨단기술 협력이 카자흐스탄의 경제 변혁과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인천과 아스타나간 직항 재개 소식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갈수록 긴밀해지는 양국 관계와 양국 국민들의 높은 여행 수요를 반영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인천~아스타나 간 직항편이 4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은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첨단 분야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고용허가제 송출국 신규 지정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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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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