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FOMC 대기 속 유로 약세…2.40원↑
  • 일시 : 2024-06-11 17:02:03
  • [서환-마감] FOMC 대기 속 유로 약세…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70원 중·후반대로 상승했다.

    미국 물가 지표 및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가 짙었다. 전날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한 정도였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378.40원에 마감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하락 출발한 직후 반등했다. 간밤 유로화가 정치적 이슈에 휘말리면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탓이다.

    개장 이후 달러 인덱스가 105.17선으로 상승하면서 달러-원도 상승 전환했다.

    다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은 제한됐다.

    달러-원은 1,370원대 후반의 네고 물량과 국내 증시 상승세로 제한된 상승 폭을 기록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외환 딜러들은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이벤트를 대기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원을 비롯한 전반적인 통화들의 변동성이 미미하다"라며 "FOMC 매파 경계감이 남아있으나 네고 물량이 상단을 제한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오늘 밤에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며 "최근 미 국채 입찰이 부진했던 만큼 입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벤트 전에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0.50원 내린 1,375.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78.80원, 저점은 1,375.3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3.5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377.4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87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15% 상승한 2,705.32에, 코스닥은 0.42% 상승한 868.36에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240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14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157.282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48원이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707달러, 달러 인덱스는 105.114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62위안이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9.69원에 마감했다. 저점은 189.31원, 고점은 189.69원이었다.

    거래량은 한국자금중개와 서울외국환중개를 합쳐 218억 위안이었다.

    연합인포맥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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