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5월 인도 기수 전년비 50% 급감…주가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NYS:BA)의 주가가 인도 기수 급감 소식에 하락했다.
11일(미국시간) 보잉 주가는 전일 대비 2.43% 하락한 185.50달러를 기록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반등했으나 소폭에 그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보잉은 5월 인도 기수가 전년 동월 50기에서 약 50% 급감한 24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력 기종인 737맥스의 5월 인도 기수는 19기에 그쳤다. 올해 초 737맥스 동체에 큰 구멍이 난 사고 이후 생산이 저조한 상황이다.
5월 전체 인도 기수는 4월과 같았지만 이미 4월 수치는 2022년 2월 이후 최저치였다. 납품이 저조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보잉 상용기 부문의 역풍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신용등급을 'Baa3'로 낮추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매체는 현재로선 보잉의 신용등급이 투자적격 등급이지만 추가로 강등되면 정크본드가 돼 신규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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