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횟수, 올해보다 내년이 관건…후퇴시 충격"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를 축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가 아닌 내년 인하 횟수가 더 중요할 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분석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3회에서 2회 혹은 1회로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금리 인하가 언제 시작될지 그리고 연내 1회일지, 2회일지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FOMC 참가자들은 2025년 말까지 총 6회, 2026년 말까지 총 9회의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올해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더라도 내년 이후에 연 3회 정도의 인하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 투자자들이 안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반대로 내년 이후 금리 인하 시나리오도 대폭 후퇴할 경우 충격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비롯한 일부 연준 관계자들은 현재 금융정책이 생각만큼 긴축적이지 않을지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 경기를 뜨겁게도, 차갑게도 하지 않는 중립금리가 상승했다는 논란도 일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와 같은 견해를 바탕으로 높은 정책금리를 보다 오래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FOMC 내에서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신문은 이번 회의가 연준의 매파적인 정도가 얼마나 강한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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