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증권투자 7개월 연속 순유입…5월 41억 달러
  • 일시 : 2024-06-12 12:00:04
  • 외국인 증권투자 7개월 연속 순유입…5월 41억 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 7개월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4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금은 41억1천만 달러 순유입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 순유입 행진이다. 해당 기간 순유입 규모는 273억달러에 이른다.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을 시장별로 구분해보면 주식시장에 13억4천만달러, 채권시장에 27억7천만달러 들어왔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이 지속됐다"라고 설명했다. 채권자금에 대해서는 "본드포워드 수요 등으로 중장기채권 투자가 유입됐다"라고 부연했다.



    한국은행


    지난달 국내 외환시장에서는 외화자금 사정이 양호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수요 등으로 스와프레이트와 통화스와프금리가 하락했다. 달러-원 3개월 스와프레이트는 4월 말 마이너스(-)1.95%에서 이달 10일 -2.03%로 8bp 내렸고 3년물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2.80%로 14bp 하락했다.

    5월중 국내 은행간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전월대비 13억7천만달러 늘어난 347억1천만달러를 나타냈다. 거래 유형별로는 현물환이 143억4천만달러로 17억5천만달러 증가했고, 선물환(6억9천만달러), 외환스와프(170억달러) 등은 소폭 감소했다.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은행의 대외 차입 가산금리와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모두 하락하며 내렸다.

    은행의 단기 차입 가산금리는 11bp로 전월 대비 5bp 내렸고, 중장기 차입 가산금리는 61bp로 43bp 하락했다.

    외평채 CDS 프리미엄(5년물)도 35bp로 전월보다 4bp 낮아졌다.

    한국은행


    ks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