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런던서 RFI 인가…국내은행 해외 FX데스크 진출 가속
  • 일시 : 2024-06-12 14:50:43
  • 신한은행, 런던서 RFI 인가…국내은행 해외 FX데스크 진출 가속

    KB·하나·산업銀에 이어 국내서 4번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신한은행이 런던 지점에서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인가를 획득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RFI로 등록된 기관은 총 26곳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크레디아그리콜(CA-CIB) 두바이 지점이 24번째로 등록했고, 이날에는 신한은행 런던 지점과 CA-CIB 홍콩 지점 등 두 곳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출처:외환시장운영협의회


    국내 은행 가운데 RFI로 등록한 기관은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산업은행에서 신한은행까지 총 4곳으로 늘어났다. 모두 런던 지점에서 인가를 받았다.

    KB와 하나은행은 런던과 싱가포르 두 곳에서 각각 RFI 등록을 마쳤다.

    신한은행은 런던 지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인도와 베트남 지점에서 RFI를 추가로 신청했다.

    신한은행 런던 지점에는 내년 1월 글로벌 자본시장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자금시장센터 런던데스크를 설립할 예정이다.

    런던 데스크는 외환(FX) 및 자금, 채권운용, 리스크, 결제까지 총 8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향후 2026년까지 런던과 싱가포르, 뉴욕을 연결하는 24시간 자본시장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외환시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런던 금융시장에 맞춰 개장 시간을 대폭 연장한다.

    국내 은행의 해외 지점은 RFI로 등록해 달러-원 현물환 및 스와프 거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현지에서 원화 거래 수요를 발굴하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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