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카자흐와 전력산업·핵심광물·인프라 협력 강화"
  • 일시 : 2024-06-12 17:03:18
  • 尹대통령 "카자흐와 전력산업·핵심광물·인프라 협력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과 전력산업, 핵심광물,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 발표에서 "1992년 수교 이래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온 한-카자흐스탄 관계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에 직면한 오늘날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과 '새로운 카자흐스탄 건설'을 추구하는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이를 위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먼저 양국은 이번에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발전소 현대화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전력 증산과 산업 발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핵심광물 공급망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 계기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등 3건의 MOU를 체결하고, 리튬을 포함한 주요 광물의 탐사, 채굴, 제련 등 전 주기에 걸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로 했다"며 "경제성이 확인되는 광물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선적인 개발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알마티 순환도로'와 '쉼켄트 복합화력발전소' 같은 인프라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있어 후속 성공 사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가스 처리 플랜트와 같이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주요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토카예프 대통령님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렸다"고 했다.

    이어 "북핵 문제를 포함한 역내 글로벌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설명했고 토카예프 대통령께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 카자흐스탄과 더욱 밝고 풍요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타나[카자흐스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4.6.12 hihong@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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