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카자흐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인프라·제조업 협력도"
  • 일시 : 2024-06-12 21:05:19
  • 尹 "카자흐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인프라·제조업 협력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과 핵심광물, 인프라, 제조업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 및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은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카자흐스탄의 교통, 전력, 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한국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공 역량과 신뢰성이 검증된 한국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인프라 개발에 더 활발히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조업 강국인 한국이 카자흐스탄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제조 발전 전략'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양국 간 산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서 양국 기업·기관은 총 24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포함해 양국 정부 관계자,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이 자리했고, 카자흐스탄에서 로만 스클랴르 제1부총리, 카나트 샤를라파예프 산업건설부 장관, 무르트 누르틀레우 외무부 장관, 아이다르벡 사파로프 농업부 장관, 누를란 자쿠포프 삼룩카즈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스타나[카자흐스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4.6.12 zjin@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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