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전강후약…BOJ 결과 대기
  • 일시 : 2024-06-13 15:14:20
  • [도쿄증시-마감] 전강후약…BOJ 결과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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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3일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6.24포인트(0.40%) 하락한 38,720.47에, 토픽스 지수는 24.66포인트(0.89%) 하락한 2,731.78에 장을 마감했다.

    예상치를 밑돈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여파로 일본 증시의 주요 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나 일부 투자자들이 일본은행 회의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에 나서면서 하락 전환했다. 해외 투자자들의 지수선물 매도도 현물 주식을 압박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7회 연속 동결하고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치를 3회에서 1회로 축소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점도표상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이 내려갔지만, FOMC 위원들은 모두 앞으로 '매우 데이터 의존적'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전체적으로 매파적이지는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14일 일본은행 정책 결정으로 이동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보유국채 축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이 조정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TSE:7203)의 주가가 품질 인증 관련 부정행위로 하락세를 지속해 시가총액 50조엔이 붕괴됐다. 혼다와 닛산도 장중 약세를 나타냈다.

    레이져테크, 디스코, 소프트뱅크그룹이 상승한 반면 도쿄일렉트론, 미쓰비시UFJ파이낸셜, 소시오넥스트는 하락했다.

    장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6% 상승한 157.087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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