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6개월물 에셋스와프 유입에 대부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채 금리가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6개월 구간부터 에셋스와프가 유입됨에 따라 대부분 하락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28.6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오른 -7.25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2.30원을 나타냈다.
기간물 거래 일수가 모두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시초가 대비 모두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3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오면서 미국채 금리가 크게 떨어졌음에도 약세를 나타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유입되면서 시장이 전체적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금리가 내리면서 장기구간이 오르는 게 맞는다고 봤고 실제로 오전에는 오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오후 거래에서 6개월물부터 매도가 많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강하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펀더멘털 상으로 빠질 이유는 없는 장이었고, 수급 영향이 컸다"면서 "달러-원 현물환도 오후 들어서는 개장가보다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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