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업 성장 돕는 것이 정부 본연의 일…청년 창업 도와야"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창업 촉진 센터(U-Enter)에서 열린 '한-우즈베크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 왼쪽은 압둘라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2024.6.13 hihong@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4061324230001300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가 기업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면서 특히 청년의 창업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창업촉진센터에서 열린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달이 나 있다"며 "모든 기업은 창업할 때 젊은 사람들이 한다. 세계적인 금융업을 한 JP모건, 카네기의 US스틸 같은 철강회사도 설립자들이 젊을 때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성장은 민간에서 큰 기업들이 많이 나오고 기업에서 국내총생산(GDP)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국가의 성장은 기업의 성장이고, 기업 성장을 돕는 것은 정부 본연의 일"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창업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다.
윤 대통령은 "딥테크 기술을 갖고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혁신"이라며 "사람의 취향과 선호에 빨리빨리 반응을 해서 돈을 잘 버는 것이 혁신이고 그게 중요하다. 돈 못 버는 것은 혁신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젊은 사람들이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국민들의 취향과 선호를 젊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청년 창업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교류,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서 어느 나라의 청년이든 그 청년들이 우리나라에서 하든 또는 우리 청년들이 다른 곳에서 하든, 또 그런 사업을 벌이는 장소와 또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국적에 관계없이 이것을 여러 국가들이 힘을 합쳐서 지원하고 돕는 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청년들도 한국에 많이 와달라"며 "공부도 사업도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우리 청년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일을 하면 정부가 열심히 도울 것이라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미래 관계는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타슈켄트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리 동포들이 우즈베키스탄의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의를 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아시아 3국 순방을 앞두고 동행, 융합, 창조를 비전으로 하는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이니셔티브를 발표했고, 내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회담한다"며 "양국 간의 핵심 협력 분야인 인프라, 에너지, 공급망 협력뿐만 아니라 개발 협력, 보건의료, 환경,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4.6.14 zjin@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4061400040001300_P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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