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글로벌 달러 강세…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글로벌 달러 강세에 달러-원 환율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3.40원 오른 1,377.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376.3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 환율 상승 배경으로는 달러 인덱스 레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전날 104까지 떨어진 달러인덱스는 현재 105대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원화도 약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외환딜러들의 시각이다.
코스피는 0.26%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2천314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오후 장에서도 이보다 레벨을 높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1,382원까지는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단에서 결제수요가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의 딜러는 "1,382원을 상단으로 보지만, 현 현 수준에서 크게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전망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2.40원 오른 1,376.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79.00원, 저점은 1,375.4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3.6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 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40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31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서는 2천04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30엔 오른 157.1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7달러 오른 1.074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5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49원에 거래됐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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