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국채매입 미정' 발언에 상승폭 확대 …4.50원↑
  • 일시 : 2024-06-14 13:35:57
  • [서환] BOJ '국채매입 미정' 발언에 상승폭 확대 …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일본중앙은행(BOJ)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사 수준으로 언급한 데 그치자 상승 폭이 확대됐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4.50원 오른 1,378.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40원 상승한 1,376.30원에 개장했다.

    달러-원 환율은 1,380원 선에서 네고물량과 당국에 대한 경계감으로 오전 10시께 고점을 낮추기 시작했다.

    그러다 BOJ의 테이퍼링 결정이 나오자 한층 레벨을 낮췄지만, 규모에 대한 언급이 없자 바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우리 원화와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가 모두 12시를 기점으로 튀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최근 며칠 간으로 보면 미국 장이 좋다 보니까 환전 수요가 있다"면서 "지금은 원화 약세가 분위기"라고 전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1,380원 선이 레인지의 상단이다 보니까 경계감은 여전히 살아있는 상황"이라며 "BOJ 실망으로 점심 무렵에 다시 상승했지만 1,380원 또는 조금 더 넉넉하게 1,382원까지는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820엔 오른 157.8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7달러 오른 1.073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9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47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31%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천63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716위안을 기록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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