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하락에도 수급 영향에 일제히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미국채 금리가 다소 큰 폭으로 내렸음에도 수급 영향에 일제히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내린 -28.7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4.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7.25원이었다. 3개월물 역시 시초가 대비로는 0.10원 내렸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2.3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2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채 금리가 다소 떨어졌음에도 약세를 나타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한미 금리차와 연관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수급 측면에서 우호적인 수급이 나오지 않으면서 스와프포인트가 빠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미국 금리가 빠졌지만 금리 인하가 2~3번으로 늘어난다는 생각으로 빠진 것이 아니라 한 번 정도는 가능하다는 생각이 유지되고 있다"며 "스와프 포인트가 반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초단기 역시 물량 영향으로 무거운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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