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국채 수익률, 일제히 반등…르펜 발언에 佛 우려 완화
  • 일시 : 2024-06-18 02:59:52
  • 獨 국채 수익률, 일제히 반등…르펜 발언에 佛 우려 완화

    르펜 "제도 존중…마크롱 사임 요구하지 않겠다"

    佛-獨 스프레드 8일 만에 축소…프랑스 증시도 반등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프랑스 정국 혼란에 따른 안전선호 심리로 내리막을 걷던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이 17일(현지시간) 모든 구간에서 일제히 반등했다.

    지난 주말 전해진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을 이끄는 마린 르펜 의원의 발언에 관련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번호 6538번)에 따르면 독일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2.4148%로 전장대비 5.15bp 올랐다. 이 수익률이 상승한 것은 5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2년물 수익률은 2.8194%로 4.42bp,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수익률은 2.5675%로 5.62bp 각각 상승했다.

    르펜 의원은 일요일인 지난 16일 보도된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와 인터뷰에서 "나는 제도를 존중하며 제도적 혼란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조기 총선에서 승리하더라도 에마뉘엘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민연합은 여론조사에서 좌파 4개 정당의 연합인 신민중전선(NFP)을 소폭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프랑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3.1477%로 3.37bp 상승했다. 독일 국채 수익률이 더 크게 오른 가운데 프랑스-독일 10년물 스프레드는 73.29bp로 전장대비 1.78bp 축소됐다.

    이 스프레드는 지난 6일부터 계속 확대되다가 8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좁혀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91% 상승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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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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