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佛 정국 관련 "금융시장 원활한 작동에 주의하고 있다"
ECB 부총재 "개인적으로 우려된다"…극우 약진에 의견 표명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프랑스 정국 혼란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파리 남서쪽 마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물가안정은 금융안정과 병행한다"면서 "우리는 금융시장의 원활한 작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오늘도 계속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다만 프랑스 상황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는 프랑스 재무장관 출신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거쳐 ECB 총재까지 이른 인물이다.
한편, 루이스 데 귄도스 ECB 부총재는 개인 의견이라는 전제 하에 유럽에서 극우 정치세력이 약진하고 있는 점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귄도스 부총재는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개인 자격으로 말하는 것이라면서 "유럽 통합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반자유적 움직임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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