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 연은 총재 "연내 한번 인하 적절하지만…데이터 디펜던트"
  • 일시 : 2024-06-18 04:12:43
  • 필리 연은 총재 "연내 한번 인하 적절하지만…데이터 디펜던트"

    "2번이나 제로도 가능…5월 CPI, 매우 반갑지만 우리 목표는 PCE"



    사진 출처: 필라델피아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연내 한 번의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자신의 기본 전망이지만 데이터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하커 총재는 1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콘퍼런스 연설에서 자신은 "둔화하지만 추세를 웃도는 성장, 실업률의 완만한 상승, 인플레이션 목표로 돌아가는 장기간의 활공"을 예상한다면서 "만약 모든 것이 예상대로라면 연말까지 한 번의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모든 것은 여전히 단지 예측이기 때문에 엄격한 약속은 아니다"라면서 "나의 약속은 '데이터 디펜던트'(경제지표 의존)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하커 총재는 "실제로, 데이터가 한방향 또는 다른 방향으로 벗어난다면 나는 올해 2번 인하 또는 인하가 없는 것도 꽤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데이터 디펜던트'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지난주 예상보다 낮게 나온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는 "매우 반갑다"면서도 "우리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이지 CPI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5월 PCE 가격지수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하커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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